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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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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화합의 날 24년 7월. 딸래미 고1, 아들내미 중3, 남편, 그리고 나..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...26살에 결혼을 하고, 27산에 딸아이를 낳고, 또 그다음 해에 아들을 낳고,년연생으로 두 아이를 키웠다.아이들이 자라면서 나도 함께 자랐다. 아이들이 어릴 때는 빨리 컸으면 좋겠다고, 매일매일 노래를 불렀다.그 시간이 너무 느려서 지금의 이 시간이 올까 하는 생각도 너무 길었다.하지만 금방 지나와 버렸다. 이제는 두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도 너무 짧아서 아이들이 안 컸으면 좋겠다고, 매일매일 노래를 부른다. 사람이 참....허탈하다..지나온 시간이 정말 큰 씨앗이 되어 이렇게 자랐다. 시간은 참 빠르다.아이들에겐 이젠 각자의 스케줄이 있다. 뭐가 그렇게 바쁜지...함께 밥 한번 먹기도 어렵다. 아침에 잠깐,..
주말시간 시부모님이 계신 화천으로 고고~~ 이 터널을 빠지면 화천이 눈 앞에 보인다. 이번주 주말은 화천으로 떠나보자. 우리 시부모님은 강원도 화천에 또다른 보금자리가 있다. 그래서 강원도 화천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. 화천은 군민 복지시설이 참 잘 되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.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참 많고, 저렴한 가격으로 모두 이용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. 공기도 너무 좋다. 우리가 사는 곳에서 화천까지는 딱 1시간 거리이다. 가는 동안 룰루랄라 이야기 꽃도 오순도순.. 신나는 노래도 듣고,,신나는 시간을 나눴다. 이 곳은 공장 건물이다. 이 곳은 아버님은 손수 집으로 만드셨다. 우리 아버님은 참 기술이 많으신 분이시다. 이미지에서 보이는 붉은색 사각철근은 아버님께서 만드신 나무난로 이..
# 볼레일 서랍 빼는 방법 볼레일 서랍 빼는 방법가끔 서랍 밑으로 물건이 들어가서 못 뺄 때가 있다.이럴때 정말 답답하기 따름....나도 내가 이 일 하기 전까지는 몰랐던 사실 이다. 하지만 가구 제조업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, 늘 재미있는 일상들이 만들어 진다. 서랍레일을 못 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.서랍 레일에는 영상에서 보다시피 양쪽 끝에 검정색 플라스틱이 걸려있다.이 부분을 뾰족한 스틱을 이용해서 한쪽은 내리는 방향, 또 한쪽은 올리는 방향으로 하여서랍을 빼 면 된다. 이렇게 쉽게 되는 줄 나도 몰랐던 사실이다.이 영상을 접하여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.
나의 일상을 여기에 풀어봅니다. #1 시작 떠오르는 태양 처럼 저희 일과도 시작 됩니다. 이렇게 나의 기록을 남겨 놓을 수 있는 이 곳이 저는 참 좋네요. 오늘은 또 어떤 일들이 저와 마주 할 껀지... 지나온 일상을 기록으로 남겨 놓지 못 한것이 참 아쉽긴 하지만, 이제라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. 아주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지만, 또 하루하루를 보내는 시간, 1분1초도 놓치기도 아까운 나의 일상 이제 시작해 봅니다. #2 일과 1년 365일 나와 함께 숨쉬는 곳 이다. 나는 가구공장을 운영하는 이 곳으로 시집을 왔다. 이 곳은 나의 또 다른 가족이 되었다. 사랑하는 우리 시부모님과, 나의 평생 베스트프랜드 신랑과, 보물단지 딸,아들과 함께 이 곳에서 살고 있다. 아이들이 클 때 까지는 이 곳에서 뭘 해야하는..